청소년수련관, 청포대해수욕장서 캠프

2015-08-07     장윤수 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청포대해수욕장에서 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독살로 물고기 잡기, 플라잉디스크, 갯벌 조개캐기, 바다수영 등 다양한 해양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청포대해수욕장 내에는 독살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물고기나 꽃게를 잡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조동연(14) 군은 “방학동안 집에만 있지 않고 시원한 바다에서 여러 체험을 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니 더위를 잊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