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에 독립운동서적 기증
김구환 광복회 서울시지부장 도서 160여 권 기증
2015-08-10 장윤수 기자
광천읍(읍장 최태수)은 광복회 서울시지부 김구환 지부장이 독립운동관련 서적 160여권을 광천읍사무소를 통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독립 운동에 관한 서적들로 김 지부장이 소장하던 것이다. 김구환 지부장은 “독립운동과 관련한 희귀 서적도 있어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천읍은 김 지부장의 뜻에 따라 공공도서관에 전달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정보이용 및 연구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부장은 장곡면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을 맡아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사업에 전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