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모금으로 지역사랑 실천
갈산면민 2500여만 원 기탁… 기관 및 18개 마을 솔선수범
2015-08-20 장윤수 기자
갈산면(면장 이상현)은 범군민 모금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모으기 운동에 면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금까지 25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면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모금운동이 시작된 이후 갈산면이장협의회, 갈산면기관단체협의회, 갈산면의용소방대, 갈산면새마을부녀회, 갈산농협 등 각급 기관단체와 ㈜일진전기, 농산개발㈜ 등 지역내 회사 등에서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했으며, 18개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장학금 모금 운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했다. 앞으로도 면은 지역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해 지역발전의 초석인 인재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