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건강’ 되찾는 보건교육

청춘경로당별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
보건지식 습득 및 자질향상 목표 진행

2015-08-27     장윤수 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프로그램의 자율적 운영 및 주민 참석을 유도하고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텃밭 청춘경로당’별로 인지도가 높은 노인 2명을 ‘청춘 건강 쌤’으로 선정해 프로그램 진행시 꾸준한 개별지도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실시한 기본교육은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통한 보건지식 습득 및 자질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청춘 건강 쌤’ 기본교육에서는 △호흡법, 박수치기 등 간단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및 식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효율적인 관절관리 및 보호를 위한 스트레칭과 체중관리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운동·구강관리·요실금 및 우울 예방·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노인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별로 선정된 청춘 건강 쌤들을 보건의료정책 홍보대사 및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활용할 계획이며, 각종 시책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