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날리는 ‘스매싱’ 한 판
갈산면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열기 ‘후끈’
남녀노소, 주·야로 35명 회원 활발한 활동
2015-08-28 장윤수 기자
갈산면주민자치센터(자치위원장 공충식)의 탁구교실은 지난 2004년 육근우 선생님의 노력으로 창단된 이래 남다른 결속력과 체계적인 동호회 운영으로 발전해 왔으며, 회원 수의 증가로 인근 구항면에 탁구교실을 열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11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탁구 교실은 김석환 회장님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등 35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탁구에 대한 열정은 지난 5월 개최된 제1회 백야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홍성군탁구협회장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실버팀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며 탁구교실을 더욱더 하나로 모이게 만들었다. 공충식 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구기 스포츠 중에서 가장 작고, 가볍지만,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탁구는 좁은 장소에서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레크레이션이라며 탁구의 활성화를 통해 자치센터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