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발전위한 한마당 축제”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은석)은 지난 13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5회 홍성군자율방범여합대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14개 지대 방범대원, 청소년자율방범대원, 경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앞장선 모범대원 54명은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등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체육행사에서는 2인 3각, 족구, 장애물 계주, 단체줄넘기, 대원노래자랑 등을 통해 방범가족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은석 대장은 “이번 대회가 방범가족의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하고 더 나아가 연합대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경찰서와 군자율방범연합대는 체육대회에 앞서 자율방범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범죄심리 차단을 통한 예방 및 감시를 위한 블랙키퍼단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