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수준‘심각’… 홍양저수지 바닥 드러내

2015-10-22     장윤수 기자

 


지속적인 가뭄으로 도내 곳곳의 저수지들이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홍양저수지도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져 바닥이 드러나는 등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 위는 본지에서 지난 4월 13일 촬영한 물이 가득 찬 홍양저수지의 모습이며, 사진 아래는 지난 16일 같은 위치에서 다시 촬영한 모습이다. 21일 기준 저수율 24.5%로 말라버린 저수지 바닥을 앙상한 잡초들이 뒤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