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에 감사”

제3회 홍주신문 NIE대회 시상식

2015-11-06     장윤수 기자

(주)홍주일보사(대표 한관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2015 제3회 홍주신문 NIE대회-나만의 신문 만들기’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아이쿱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인 갈산중학교 이규리·이수미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관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홍주일보사에서는 지역신문 활용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장려하기 위해 3년간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매년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NIE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여러분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인사말과 시상,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종합대상은 ‘역사신문’을 제작한 갈산중학교 이규리·이수미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갈산중학교 전옥자 교사가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결과로 갈산중학교가 종합대상학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종현 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 모두와 더불어 NIE 대회도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