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지역민 위한 무료진료·일손돕기

2015-11-19     백준현 기자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지난 14일 금마면 마사마을회관에서 무료진료 및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사진>
이 행사는 지역주민의 질병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진료에는 금마면에 거주하는 약 70가구(약 130명)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성의료원의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약 35명이 동참해 검사 및 진료를 하고 처방에 따라 약을 현장에서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호 원장은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무료진료와 봉사활동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