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새마을부녀회물 절약에 앞장서다

2015-11-19     백준현 기자
갈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는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지난 13일 농협 하나로마트 앞,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요시가지에서 벌였다.

30여 명의 갈산면새마을부녀회원들은 가정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배포하며 물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물 절약이 곧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군에서 추진 중인 절수지원금제도를 홍보했다.

김금선 회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습관을 바꾸면 많은 물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오는 12월 18일까지 갈산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마다 8회에 걸쳐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