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군지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2015-11-19 백준현 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는 지난 6일 제11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게이트볼의 활성화에 앞장서온 강덕진(84), 황선희(82) 어르신께 표창장이 수여됐다.
총 20개팀이 참여한 대회는 동부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금마팀이 준우승 차지했다. 또 남산A, B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범화 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활력과 보람을 갖고자 실시한바 노인들 스스로가 더욱 노력해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으로 뜻깊게 대회가 마무리돼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