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계의 ‘큰 별’ 또 지다
채광호 전 충남도교육위 의장 18일 별세 21일
홍동 팔괘리 선영에 안장
2015-11-26 장윤수 기자
홍성청년회의소(JC) 청소년문제위원장, 홍성고총동문회 발전위원장·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충청남도교육위원회 제1대, 2대, 3대, 5대 교육위원을 역임했으며 충남도교육위원회 제3대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제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충청남도 교육위원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 간 충남지역의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채 전 의장은 교육자이자 교육활동가, 교육정책가로서 충남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교육의 선진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일념을 갖고 일평생을 교육계에 헌신했다.
장례는 서울강남가톨릭성모병원에서 엄수됐으며, 21일 오전 8시에 발인, 오후 2시 홍동면 팔괘리 선영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