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015-11-26 백준현 기자
홍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신화)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홍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김장용 배추 500포기와 무, 갖은 양념 등 김장김치 재료를 직접 발품 팔아 안전하고 정성이 깃든 재료를 구입해 김장김치 행사를 전개했다.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 독거노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정들 밥상에 올라갈 김치인데 안전한 재료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웃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로 마을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0여 상자는 마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