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집수리
겨울맞이 장애우 가족 보금자리 말끔히 단장
2015-12-03 장윤수 기자
대전지방 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훈)과 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최현숙)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자조회원 및 검찰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성군 금마면 장 모(48세, 여)씨 가옥은 20여 평의 오래된 목조건물로 건축이후 한 번도 집수리를 하지 못해 전기선 등에 먼지가 수북이 쌓여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장 씨 가옥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홍성센터에서 26번째로 실시한 집수리 환경개선 사업은 대전지검 홍성지청과 홍성군 등 범죄피해자 센터와 연계해 지붕개량 및 전기시설 등 5일에 걸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