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사무소 농촌일손돕기 실시

2008-06-25     이용진 기자

지난 13일 장곡면(면장 편무근)사무소 직원 12명은 장곡면 지정리 멀베리랜드를 방문해 뽕잎따기, 뽕잎선별하기, 누에먹이주기 등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편무근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의 기쁨과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멀베리랜드는 누에, 오디, 뽕잎, 동충하초를 재배하고 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