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신 씨 교육감·군수 표창

행복나눔 기자단 공로·우수청소년지도사 표창

2015-12-17     장윤수 기자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권영신(45·사진 왼쪽) 프로젝트매니저가 충남도 교육감상과 홍성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권 씨는 지난 11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행복나눔 기자단 학부모 기자로 성실히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 기자단은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학부모 기자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74명의 행복기자단과 도민·학부모가 참여하는 61명의 나눔기자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감상을 수상한 권 씨는 “시간이 나는 오전마다 틈틈이 학부모 기자로 참여했는데, 기자활동을 하다 보니 학부모로서 여러 학교소식을 알게 됐다”면서 “즐겁게 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수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 씨는 지난 12일에는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축제에서 ‘우수청소년지도사’로 선정돼 홍성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매우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