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하나 되는 전통춤
홍성군립무용단 정기공연
2015-12-28 장나현 기자
홍성군립무용단 정기공연 ‘옛 춤으로의 초대’ 가 지난 22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이 날 공연은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문화예술발전과 문화향유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홍성군립무용단이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군민과 함께 춤으로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인무, 산조, 제석춤 등 다양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선보였다.
공연 중간에 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 준보유자 이현자 명무,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조옥란 명창 및 향토가수 하이런이 특별출연하여 공연을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립무용단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정기공연에 우리 춤을 사랑하는 많은 군민들이 홍성문화원 대강당을 가득 메워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