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창단
2015-12-28 장나현 기자
‘홍성 청소년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가 지난 19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홍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홍성군, 사단법인 한국오카리나총연합이 후원한 창단연주회는 최선경 군의원, 유환동 문화원장, 이종근 노블오카리나 대표를 비롯한 공연을 보러 온 주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모은혜 지휘자의 지휘로 도미니크, 산보로 막을 연 공연은 홍성에서 나고 자라서국제 오카리나 콩쿨에서 2년 연속 수상한 세종대학교 김주은 씨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신례원초등학교 오카리나 동아리와 파인트리 오카리나앙상블을 초청해 연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9월 모집해 10월 결성된 오카리나 오케스트라는 국내에서는 2번째 창단된 청소년 오카리나 오케스트라로 초·중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