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국군장병 위문
2016-01-04 서용덕 기자
홍성읍 출신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찾아위문했다.<사진>
지난달 28일 전기안전공사 이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육군7기동군단사령부(군단장 장재환 중장)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위문 성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사장이 방문한 육군7기동군단사령부는 광천읍 옹암리(독배) 출신 장재환 중장이 군단장으로서 부대를 지휘하고 있다. 이 사장(홍성고 27회)과 장 중장(홍성고 32회)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 사장은 “안보와 안전은 국가 존립을 위한 쌍두마차”라며 “국가 방위를 책임지는 군과 함께 앞으로도 국민 안전의 수호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홍남초(4회), 홍성중(19회), 홍성고(27회)를 졸업하고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지검, 서울지검, 광주고검, 청주지검 부장검사, 인천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인천 계양구을에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