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에 온정의 손길
한화증권 홍성지점, 남당항 모임의 사랑 나눔
2016-01-19 장나현 기자
한화증권 홍성지점(지점장 김언석)은 2014년 연탄봉사에 이어 지난달에는 쌀 240kg를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최재석(지체1급)씨 외 12명에 전달했다. 한화증권 홍성지점 전 직원은 매년 증권 폐장일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당항모임(회장 박선남)은 지난달 24일 지체장애인협회(회장 복천규)에 50만원,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응열)에 50만원 등 총 100만원의 후원금과 떡(2박스)을 전달하고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당항 모임은 회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를 아껴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