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 봉사회 독거 노인 집수리 봉사

2008-07-02     편집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회장 박순렴) 홍북면봉사회(회장 전정순) 회원 12명이 홍북면 내덕리 서력마을 강계순(82세)씨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했다.
홍북면봉사회는 강계순씨의 집이 허물어지고 지붕이 내려앉아 빗물이 새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임을 알고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또한 홍성지구협의회 박순렴 회장도 봉사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박영재 봉사원과 정주현 전 소나무봉사회장은 몰탈 작업 등 전문적인 공사를 담당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봉사는 김경철 홍북면장의 재정지원과 홍북면봉사회의 자원봉사로 이뤄져 주위로부터 귀감이 됐다.

지역부기자 윤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