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남녀새마을회, 봄맞이 대청소
2016-03-23 장나현 기자
【구항】 구항면 새마을회(회장 윤규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옥분)는 지난 15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구항면소재지에서 출발해 하천과 국도 29호선 황곡리-오봉리 구간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항면은 이달 말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면내 전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항면은 기관, 단체, 마을별로 자율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면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찾아오고 싶은 구항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면은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실천을 통해 생활 속 청소문화 확산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