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없는 도로 환경 조성

2016-05-04     서용덕 기자

홍성군은 사고없는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교통사고 잦은 곳과 차도에 주민통행이 많은 곳 중 마을보호구역(서부면 중리, 갈산면 행산리)과 시가지 생활권 이면도로(홍성읍 옥암리)를 지정해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그동안 주택 밀집 및 농촌지역의 주요 도로변에 차량의 과속을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이 취약해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군은 마을보호구역과 생활권 이면도로에 노면 표시와 각종 표지판을 정비하고 차량의 속도 제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