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돕기 구슬땀

2016-05-19     장윤수 기자

【광천】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8일, 광천읍사무소(읍장 최태수) 직원과 홍성군청 재무과 직원 30여 명은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광천읍 덕정마을 홍영표 씨 과수원(5000㎡)에서 고품질의 맛있는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광천읍사무소 직원은 “한창 바쁘고 일손도 부족한 지역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고 농가의 현실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번기와 농업 재해 발생 시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