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교육감, 제12대 50공약과제 중 49개 완료
2008-07-23 편집국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이러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제12대 교육감 공약과제 5영역 50과제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을 실시해 초대 주민직선 교육감시대에 대비했다.
충남교육청은 공약과제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주관부서에서 6개월마다 완결/정상추진/미착수 등으로 분류해 철저히 점검을 실시한 결과 49과제는 이행을 완료했고, 단독으로 추진할 수 없는 도교육청 이전은 2012년 이전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충남교육은 학생, 교사, 교육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놀랄만한 교육성과를 이뤘다.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이나 전국 1위에 오르고, 교육자료전, 과학전람회 등에서 7번이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학력증진기획단과 대입정보팀을 운영하고, 자기지역에서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을 확대했으며, 대입정원이 감소함에도 대학진학률이 증가했다.
원어민 보조교사 13명을 300명 이상 획기적으로 늘리고, 외국어교육원을 개원해 충남이 외국어교육의 메카로 부상했다.
전국 최초 농어촌무료급식을 실시하고, 교육사랑 장학재단 설립, 교육용 전기요금과 학교 상하수도금 인하 주도해 교육재정에 도움이 됐다.
또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중심학교와 거점중학교, 우수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벨트형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 운영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아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충지협 이 종 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