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를 찾아가면 이겨낼 수 있다

홍성검찰청, 청로쉼터 방문

2016-06-03     장나현 기자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은 지난 23일 김영규 지청장을 비롯한 법사랑회원들 총 6명이 청로일시․여자청소년쉼터(시설장 이철이, 정진숙)를 방문했다. 이 날 김영규 지청장은 입소생들에게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꿈을 가지고 멘토를 찾아 따라 가다보면 이겨 낼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청장은 입소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청장 방문과 더불어 법사랑위원회 홍성지역 연합회에서도 후원물품(컵라면 15박스)을 전달했다. 이철이 청로회 쉼터 시설장은 “1년에 한번 법사랑에서 쉼터를 방문하며 꾸준히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로일시청소년쉼터는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을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
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460명 이상의 학생들이 청로일시․여자청소년쉼터를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