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흉물이 공원으로
아름다운 공간으로 ‘눈길’
2016-06-17 장윤수 기자
【홍성】홍성읍(읍장 장의남)이 ‘깨끗한 홍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불법투기 쓰레기 더미나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읍은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됐던 향촌 현대아파트 입구 도로변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이 구역은 외지인 소유 토지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인한 심한 악취와 미관 저해 등이 발생했으나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홍성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투리 공간과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만들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