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4리 부녀회 해산
자금 감사 불가 사유
2016-06-24 장윤수 기자
【홍성】홍성읍 월산4리 부녀회가 해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마을 내 개발위원회는 월산4리 부녀회의 자금 수입과 지출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자금 운영의 각종 자료가 없어 감사 자체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녀회장 A씨는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으며, 이에 따라 부녀회의 모든 임원이 동반 사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월산4리는 다음달 21일까지인 이장 임기에 맞춰, 새롭게 선출되는 이장 주도 하에 새로운 부녀회의 구성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