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결 같은 ‘아내 위한 사랑’

칭찬 릴레이-상담마을 김종세 씨

2016-06-24     장윤수 기자

권영호 상담마을 이장<사진>은 마을에 거주하는 김종세 씨를 칭찬했다. 권 이장은 김 씨가 몸이 불편한 아내를 돌보기 위해 고령의 나이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광천읍내까지 나가 홍성의료원에 가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며 칭찬했다. 

권 이장은 “김종세 씨는 벌써 몇 년 째 아내를 돌보기 위해 한 결 같이 홍성의료원에 가고 있다”며 “요즘에는 몸이 불편하면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 모시고 관심도 갖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모든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귀감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권 이장은 김 씨와 같이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깨달음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