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소 ‘불친절’

행정사무감사 실과소별 주요지적사항
제236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2016-06-30     이은주 기자

황현동 의원, 친절 필요
농민 불편 없이 임대해야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해소하고자 마련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불친절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홍성군은 홍성, 광천, 결성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다.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는 4명에서~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황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농기계 임대과정에서 농업인과의 마찰이 잦아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임대사업소 직원들의 불친절로 농업인과의 마찰이 늘어 불편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농민들이 불편 없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