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문화 선도한다

광흥중 한국119소년단 발대

2016-07-07     장윤수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달 29일 광흥중학교 강당에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소년단 활동을 시작했다.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며 건전하고 건강한 학생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또 불조심 생활화 운동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및 캠페인, 각종 소방안전체험교실 참여, 어려운 이웃의 힘이 돼주는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119소년단장 임명장 수여 △119소년단 선서문 낭독 △격려사·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광흥중학교 119소년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조성호 예방교육팀장은 “한국119소년단 일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소년단 활동에 열심히 임해 주길 바란다”며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