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시행정 벤치마킹한다

홍성 도시행정 방전 방향 모색

2007-08-16     이범석 기자

홍성군은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창의적 도시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각 실과별 선진지 견학 팀을 구성, 도시행정 벤치마킹에 나섰다.

실과․직속․사업소장 및 기획평가, 공원녹지, 도시계획담당 등 27명으로 구성된 선진지 견학팀은 진주시를 방문,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진주성(둘레 1,760m)을 견학하고 이를 홍주성 복원과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음악분수, 남가람 문화거리, 자전거도로, 강주연못 공원, 나불천 복개지변 등 주변에 조성된 가로수 등의 견학을 통해 홍성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행정과 비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견학 팀의 한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진주시의 도시경관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에서 홍성군의 도시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