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에너지 절약 대책 앞장서
2007-08-17 이범석 기자
홍성군은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에너지 절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군민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군은 전력 및 유류사용에 대한 절약을 목표로 청사 내 전등을 격등하고 냉방기 사용을 줄이는 한편 관용차 및 공무원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는 등 관내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등 덜 쓰기, 옥외광고 조명 등 야간사용 자제, 전열기 사용억제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피크타임 에어컨 1시간 끄기’와 ‘5분간 소등’을 적극 실시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내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