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멘토링지원사업 수료

총 37명 수료생 배출

2016-08-11     이은주 기자

홍성군이 2016년도 귀농멘토링지원사업 1기 수료생 7명을 배출하면서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3년 시작해 4년째 이어오는 이 사업은 영농기술과 상담능력을 갖춘 지역민과 새로 이주하게 되는 귀농인을 1:1 매칭을 시키고, 지역민이 실제 영농현장에 나가 ‘새내기 귀농인들’의 영농기술의 확보와 지역상생의 노하우를 전수해 귀농인들의 정착의지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에게는 멘토링 활동에 대한 대가로 월 40만원의 멘토링 보상수당을 지급해 지역의 후배농민을 양성한다는 데 따른 자부심과 함께 지역정착에 대한 의무도 부여하고 있다. 군은 지역민과 귀농인의 상생 내지 선순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