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취약지 건강마을 만들기
2016-08-25 장윤수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우울감이 높고 칩거노인이 많은 마을 1곳을 선정,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함께해 유(YOU) 마음 튼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함께해유(YOU) 마음 튼튼학교’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경찰서와 연계해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그동안의 보건사업과 달리 칩거노인까지 아우르는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우울 대상자 및 칩거노인의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