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롭고 씩씩한 어린이의 요람
홍북면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개교
2016-09-05 장윤수 기자
【홍북】 홍북면 내포신도시 내 두 번째 초등학교인 한울초등학교가 1일 개교했다.
부지면적 총 1만 3000㎡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진 한울초등학교는 스마트교실, 시청각실, 다목적실 등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울초의 상징물인 교목은 ‘소나무’이고 교화인 ‘라일락’이며,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씩씩하게’다.
한울초는 지난달 29일 예비소집을 실시해 약 440여명의 전입학생을 접수했으며, 향후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최종 40학급(병설3학급, 일반36학급, 특수1학급)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고옥심 교육장은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많은 기대를 모아온 한울초등학교가 개교 이후순항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