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손으로서 도리 다하자
서부면, 추석맞이 벌초작업
2016-09-08 장윤수 기자
【서부】서부면(면장 한선희)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서부면이장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양곡리와 산수동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벌초작업에는 이장협의회(회장 박헌규 산수동 이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호주), 의용소방대(대장 오기환), 자율방범대(대장 민경수), 서부면사무소 등 5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80여명의 회원들은 오전 7시 양곡리와 산수동에 위치한 공동묘지에 집결해 무연분묘 벌초작업에 땀을 흘렸다.
이번 벌초작업에 동참한 한선희 서부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여러 서부면 기관단체에서 다함께 동참해 안타깝게 방치된 묘를 돌볼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런 뜻 깊은 작업에 매년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후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일이 꾸준히 계속돼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