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횃불 밝혀 밝은 사회 이룩하자”
충효인성교육원 부모공경 나라사랑 강연회
2016-09-09 장나현 기자
인성문제가 근래 들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강연회가 지난 3일 갈산 중·고등학교 백야나라사랑관에서 충남충효인성교육원(원장 이병학, 전 예산교육장 )주관으로 열렸다.<사진>
강사로 나온 이정은 국제대 교수는 ‘역사에게 길을 묻는다’ 주제로 “효의 본질은 사랑이다. 효는 예(禮)와 충(忠)의 기초로 부모에게 향하면 ‘효’로, 사회로 가면 ‘예’로, 나라에 바치면 ‘충’이고, 세계로 뻗어 가면 ‘인류봉사’로 자연스럽게 이어 질수 있다” 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온 이두호 전 홍성고 총학생회장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 주제로 새로운 인성교육의 횃불을 우리 고장에서 부터 밝히자고 역설했다.
이병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국가, 사회, 가정의 문제 대부분의 원인이 인성교육부재에 기인이 된다. 인성이 바로 되면 가정이 화목해지고 사회가 밝아지며 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