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시간
장애인복지관, 가을운동회
2016-09-29 장윤수 기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지난 24일 ‘제8회 추억 속으로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하광학 부군수와 김헌수, 최선경 군의원 및 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자, 근무자 등이 모두 모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으로는 △미니볼링 △색깔막대 △내일은 슛돌이 △점보스택 등 흥미로운 경기들이 진행돼 참가자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회장과 홍성군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홍성군장애인체육회, 홍성군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기철 사무국장, 주민복지과와 백제식품, 아산자원봉사센터, 매일유업 안현욱 사장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들이 한 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