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아름다운 ‘동행’

홍성로타리클럽 지원사업

2016-11-07     장윤수 기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홍성로타리클럽(회장 이원학)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홍성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홍성로타리클럽 회원 12명, 홍주중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 및 교사 11명, 중증장애인 9명, 인솔자 5명 등 총 37명이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관람했다. 온종일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중중장애노인, 휠체어 장애인들은 오랜만의 외출로 처음에는 긴장감이 엿보였으나 클럽회원들의 배려와 친숙함의 온기가 전해져 즐거운 나들이를 진행했다.

홍성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해마다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 깊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확대시켜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