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라이온스클럽 이성호 31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18지역

2008-08-13 편집국

지난 6월 10일 광천라이온스클럽 31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존경받는 라이온스가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거창하고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전 회우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며 큰 것보다는 작은 것부터, 임기 중 그 때 그 때 좋은 아이템을 구상해 좋은 일에 예산을 정직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사실, 저는 훌륭한 기반을 갖춘 시기에 회장이 되었습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와 희생의 큰 뜻을 계승하면서 시대에 걸 맞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보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봉사의 참 길을 가고 있는 우리 라이온스 사업들 역시, 언젠가는 알찬 열매를 맺어 이 지역과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빛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광천라이온스클럽은 2000년도(당시 윤석원 회장님) 초에 시작한 벚꽃길조성 사업을 (구)장터부터 오서산 주차장까지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연차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2001년도(당시 전동천 회장님)에는 오서산 주차장 옆에 우물을 파서 관광객들의 식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자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한사랑라이온스클럽과 1999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어 정보공유 및 상호 지원을 통해 보다나은 봉사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구본부의 4대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앞으로 정해진 일년 임기동안 그늘진 곳을 자주 찾고 어려운 이웃의 친구가 되어 노력하는 라이온, 신뢰받는 라이온, 존경받는 라이온이 되고자 열심히 할 것이며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