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아름다운 음악 어우러지다
갈산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가을음악회
2016-11-17 장윤수 기자
【갈산】백야촌 갈산면소재지 추진위원회와 로컬피앤디가 주최하고 홍성군, 충청남도 개발공사가 주관하며 갈산전통시장 상인회가 후원한 ‘갈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13일 개최돼 갈산면민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갈산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준의 사회로 각설이 공연팀과 양연주, 구행모, 통기타 연주팀, 홍성색소폰 봉사단 등의 무대가 화려하게 꾸며져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금반지를 찾아라’ 행사에서는 금반지를 비롯해 물병과 각티슈 등이 상품으로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갈산면민은 “갈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이번 행사로 갈산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