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 동네 함께 만들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홍성군에서 공모한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선정돼 학교 및 대학촌 일대를 입양하고 자율적인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교수 3명, 직원 26명, 학생 5명, 지역주민 6명 등 총 40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으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학촌 일대에서 상업을 하는 지역주민 이상근 대표는 “주기적인 환경정화봉사활동으로 지져분하던 거리가 깨끗하고 밝아져 매우 흡족하다”며 “계속적인 사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충남 청양군 칠갑산에서 학생회 간부 120여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반대회 및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1회이상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타 지역까지 환경정화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