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자녀 사회구성원으로 역량강화한다

2016-12-01     장나현 기자

【홍성】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의남, 민간위원장 전인수)는 지난달 28일 다문화가정자녀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 맺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 맺어주기 사업’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에서 멘토가 필요한 가정 자녀 총 13가구 18명을 추천을 받아 멘토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학교생활, 가정생활, 친구관계 이야기 등 허물없는 대화와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멘티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정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사가 그동안의 멘토들의 활동을 피드백하여 지지했으며 12월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눈썰매를 타고 여러 활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여러 가지 특화사업 등을 계획하여 홍성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