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돕는다
은하면, 복지특화사업 추진
2016-12-15 장윤수 기자
【은하】은하면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2016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2차)’에 선정됐다. 면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11월에 선정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의순)에서는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 3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사진>
면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6명의 대상자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장애인·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