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08-20     편집국

우리 홍성군은 축산지역인데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FTA체결로 축산물의 지속적인 수입개방이 확대되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홍성군의 어려운 상황에 힘을 실어 주는 매체가 절실히 필요하고 그 기준을 언론이 잡아주어야 할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충남투데이>신문의 임무가 더욱 크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은 이러한 입장에서 <충남투데이>신문에 좀더 바램이 있다면 <충남투데이>신문은 홍성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며 어려운 계층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여 우리 홍성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지역민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충고도 서슴치 말아야 합니다.
지역의 각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사안의 본질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인기를 따지지 말고 보도의 공정성을 기하고,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힘센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따뜻하고, 철저한 지역소식과 생활뉴스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며 이기주의나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않고, 지역 언론개혁의 센터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충남투데이>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선한 지역정보 전달로 지역통합과 발전을 선도하여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임직원과 기자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