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희망 가득한 새해 기원

홍성문화원, 정유년 신년교례회 개최

2017-01-05     장윤수 기자

홍성문화원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단체장들과 신년교례회를 개최해 홍성발전과 문화융성을 기원했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지난 3일 리첸시아 웨딩컨벤션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회 의장, 고옥심 홍성교육장, 양윤교 홍성경찰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상서로운 희망을 키우고 닭처럼 부지런한 한 해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새해를 맞았다”며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의 군민으로 우리 모두 자긍심을 갖길 바라고, 올 한 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지난 한 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며 “홍성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사업이 많은 만큼 발전 과제들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밝혔다.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정유년 새해가 밝은 만큼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급 지역 및 기관단체장들은 상호인사를 통해 정유년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신소대 홍성문화원 이사의 축시 낭송과 홍성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김창수 선생의 신년휘호, 케이크 절단과 건배제의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