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할 말은 하는 충남투데이
홍성의 논리 대변자 역할 충실
2008-08-20 편집국
작년 창간호에 밝힌 충남투데이(구 홍성투데이, 2008년 3월12일 제호 변경)의 포부. 지역신문의 본연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야심찬 한마디였다. 결과적으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충남투데이는 다른 언론매체와는 다른 논점을 일관되게 보도했다.
이러한 논점의 기사는 최근 3개월간의 본보 헤드라인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최근의 광천농협과 A식품과의 ‘광천’ 지명에 얽힌 상표권 분쟁, 고암 이응노 화백의 출생지 공방, 용봉산 산림전시관 오류 지적, 내포사랑큰축제 ‘홍주문화제’로 명칭변경 논란, 美來路 홍성 브랜드 슬러건 교체 특혜 의혹, 용봉산 훼손, 한성준춤전수관 및 기념관 조성 사업, 문화재 구역 추가 지정이 관건, 죽어가는 가로수 등이다.
또한 충남투데이는 사회의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끊임없이 보도했다. 홍성5일장 번영회와 상우회와의 갈등, 월산부영아파트 임대아파트 전환 갈등, 은하 태한산업 관련 악취 문제, 충남도청이전지 주민대책위원회 및 주촌비상대책위원회의 목소리, 촛불문화제, 광우병위험 미국소반대 홍성군대책위원회의 입장 등 지역신문만이 할 수 있는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충남투데이의 보도방향은 편향됨 없이 일관되게 한 방향을 향하여 전진할 것을 창간 1주년에 즈음하여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또한 충남투데이는 지역민에게 더욱 더 가까이가고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홍성군청 민원봉사실과 관내 읍ㆍ면사무소, 각 농협과 홍성의 주요거처에 무료배포대를 설치하여 매주 수요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