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
한화증권, 이웃 사랑 실천
2017-01-12 장윤수 기자
한화증권 홍성지점(지점장 김언석)은 지난달 29일 지체장애인협회(회장 복천규)에 쌀 300kg과 양말,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 등 생필품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인 최재석 씨 외 14명에게 전달됐다.<사진>
김언석 지점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회원은 “따뜻한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홍성지점은 2년 전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지체장애인협회에 쌀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한화증권 전 직원은 매년 증권 폐장일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