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중학교 귀가차량비 지원

2017-02-24     장윤수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농어촌지역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방과후교육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60개 학교에 대해 농어촌학교 중학교 야간 귀가차량비를 3월부터 지원한다.

야간 귀가 차량비는 방과후활동 참여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자기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임차료와 택시비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 4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도교육청은 학교 수요조사를 마친 후 학교당 900만 원 내외를 지급할 예정이다.